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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봉사의 날’ 맞아 구영공원 환경정화
27일(수) 직원 20여 명, 산책로 수목 주변 정리·생활 쓰레기 수거해
"Pioneers의 손길을 지역에" … 자발적 봉사 참여로 사회공헌 실천
UNIST 직원들이 캠퍼스 인근 공원에서 쓰레기를 줍고 수목 주변을 정리하며 지역사회 봉사에 나섰다.
UNIST는 27일(수) 울주군 구영공원 일대에서 ‘함께 나누는 봉사의 날 — Pioneers의 손길을 지역에’ 환경정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발적으로 신청한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점심시간 무렵 구영공원 잔디밭에 모였다. 여름비가 내리는 가운데 직원들은 비옷과 장갑을 착용하고, 집게와 봉투 등 플로깅 키트를 챙겼다. 총무팀은 구역별 동선과 안전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이후 봉사자들은 산책로와 잔디밭 주변, 수목 식재 구역으로 나뉘어 이동했다.
빗물에 젖은 보행로를 따라 정화 작업이 이어졌다. 직원들은 한 시간 동안 공원 곳곳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수목 주변과 보행로 가장자리를 정돈했다.
구영공원은 주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위해 자주 찾는 근린공원이다. 캠퍼스 인근 생활권에 있어 UNIST 구성원들에게도 익숙한 공간이다. 봉사자들은 이웃 주민들이 오가는 공간을 직접 살피며 사회공헌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명에 담긴 ‘Pioneers’는 UNIST 구성원의 정체성을 나타낸다. 이날 활동은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한다는 기관 운영 방향을 현장에서 보여준 자리였다. 직원들은 공원 정비에 참여하며 대학 구성원으로서 이웃과 자연스럽게 만나는 계기도 만들었다.
총무팀은 앞으로도 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구성원이 일상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 정기 프로그램으로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